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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는 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요양시설 소방안전환경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요양시설 42개소(요양병원 15, 요양원 27)에 대해 소방계획서로 재난예방·대비·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평가사항으로는  장애인·노인 요양시설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능력 평가, 요양시설 자위소방대 조직 구성·운영,소방계획서 작성 시행여부 등을 평가하였으며 우수시설로 광주시립요양병원, 첨단요양원, 해피시니어스요양원 3개소가 선정됐다.

문형채 광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에 대한 노력이다”라며 “요양시설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