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전화금융사기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입력 2025년01월16일 19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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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정홍선)는 16일 황간농협을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함께 기념품을 수여하였다.

 

A씨는 지난 10일 금융감독원·검찰청을 사칭하며 국민카드가 발급되었다고 하면서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인 후 예금을 편취하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수상하게 여겨 현금 인출을 지연시키며 즉시 112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피해자 계좌 출금정지 조치 후 피해자의 휴대전화에서 전화사기 악성앱과 원격제어 앱을 삭제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하였다.

 

정홍선 서장은 영동군 내 14개 금융기관과 전화금융사기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은행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업을 통해 은행 직원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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