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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황인)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자율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한 엠마우스복지관은 지적‧자폐성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높은 삶의 질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재활시설이다.

봉사활동을 위해 엠마우스 복지관을 방문한 직원들은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위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실시하였으며,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유사시 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황인 북부소방서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