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구 학익2동'인천보호관찰소, 성금 60만 원 기부'

입력 2025년01월17일 16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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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미추홀구 학익2동(동장 박진)은 17일 인천보호관찰소로부터 '사랑의 손잡기 성금' 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인천보호관찰소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동은 모금된 성금을 각각 20만 원씩 취약계층 3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인천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학익2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모금 활동을 해주시는 보호관찰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보호관찰소는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명절 후원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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