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 참가기업 모집

입력 2025년01월20일 12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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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업무 추진 시 언어적 문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위해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 제조 기업에 계약서, 제품 카탈로그, 기업 홍보물 등을 번역해주고 전시(박람회)에서 해외 바이어 상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소제조기업이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심사 절차를 거친 후 전문 통·번역 수행업체에 의뢰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때 소요된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30여 개의 관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국세·지방세 체납기업과 휴·폐업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번역 비용은 횟수 제한 없이 기업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 홈페이지에서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032-560-4445)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의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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