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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청주상당경찰서(서장 변재철)는 20일 오후2시경 3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안보자문협의회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설명절 탈북민 선물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박해순 협의회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설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고향을 떠나 낯선 환경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변재철 서장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해 늘 도움을 주신 안보자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경찰도 탈북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