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요양원 대상‘축광식 피난 안내도’설치 추진

입력 2025년01월20일 19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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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관내 요양원을 대상으로 피난행동능력 강화를 위한‘축광식 피난안내도’설치(교체)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축광식 피난안내도’는 전원의 공급 없이 전등 또는 태양 등에서 발산되는 빛을 흡수하여 축적시킨 상태에서 비상 시 일정시간 동안 발광이 유지되는 안내도다.
 
특히, 피난 약자가 많은 요양원은 화재 시 피난에 많은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됨에 긴급상황 시 누구나 쉽게 대피 할 수 있는 시인성 좋은 피난 안내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성일 예방안전과장은“요양원은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장소로 무엇보다 관계자의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 유도가 중요하다”며 “축광식 피난안내도 설치는 초기 대응체계 확립과 인명피해 방지에 효과가 있을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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