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안전보건 교육 실시

입력 2025년02월03일 08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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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현업 근로자 대상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25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3일, 2025년부터 활동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관리책임자 직무 교육, 근로자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고용노동부 위탁기관으로서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며, 집체교육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교육도 제공한다. 


옹진군은 전체 고령화율이 33.6%를 넘고, 덕적면, 자월면, 북도면 등 일부 지역은 초고령 사회로 평균을 초과하는 상황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춰 관리감독자가 주체가 되어 근로자 정기교육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백령면 91세 어르신이 낙상사고를 당했을 때 생활지원사가 신속히 발견하고 도움을 주어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문경복 군수는 “어르신이 많은 초고령 지역에서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처우 개선을 지원하겠다”며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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