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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해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18~34세 미취업청년이며, 개인별 필요에 맞춰 단기(5주 이상) , 중기(15주 이상) , 장기(25주 이상) 과정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청년들은 취업특강,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도전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 동안 근속하면 최대 50만 원의 인센티브도 추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인천고용복지+센터 , 도서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미취업청년을 적극 발굴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미래내일 일경험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유유기지 인천’ 누리집(youth.incheon.go.kr/space/inuu/)에서 모집 기간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5년간의 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취업특강, 사례관리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사회 진출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취·창업 성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