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 시범사업 '클린UP'사업 시작   

입력 2025년02월05일 12시21분 배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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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배향숙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회장 임병기)는 올해 주민자치 시범사업으로 '클린UP'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20명의 어르신이 지정된 구역에서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활동 등을 펼친다. 

 

사업을 통해 동네 환경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분리수거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정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이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긍정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월4동은 '클린UP' 사업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하여 쓰레기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분리수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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