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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지난 5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서 조성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 분야 핵심 공약사업인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반 조성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됐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농업인의 스마트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스마트 농업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봉화군 농업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 2월 경북도로부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부지를 확정하고 농업생산 기반정비 시행계획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기반 조성 공사가 착공됐다.

2024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는 총사업비 236억 원이 투입되며,부지면적 5.3ha,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3.63ha 규모) 지원센터 및 자원재생시설 등 부대시설 조성이 포함된다.

배진태 부군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봉화군의 농업 분야 핵심 역점 시책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