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 추진

입력 2025년02월10일 10시41분 배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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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배향숙기자]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는 결혼이민자의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통번역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가족생활 및 국가 간 문화차이 등 입국 초기 상담 통번역 ►국적·체류 관련 정보제공 및 사업 안내 통번역 ►가족 간 의사소통 및 가족 상담 통역 ►은행·병원·학교 등 공공기관 이용 시 통역(공증제외) ►위기 상황 시 긴급지원 통번역 ►기타 다문화가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에서 의뢰하는 통번역 업무 등 다양한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동구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 팩스, 외부출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동구가족센터(032-773-029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미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 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여 더욱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통번역서비스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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