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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2025년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옹진군 덕적면은 인천 연수구 김안과로부터 돋보기 안경 60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식은 덕적면 북2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10일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덕적면장 김남우와 북2리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연수 김안과 상무이사도 직접 덕적면을 방문했다. 

기증된 돋보기 안경은 각 가구에 세대당 1개씩 배분되었다.

김안과 측은 지역 사회를 위한 작은 나눔의 일환으로 이번 기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덕적면 주민들은 이번 기증으로 시력 보호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