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만수3동 통장자율회, 찾아가는 경로당 재능기부

입력 2025년02월12일 10시14분 배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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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과 윷놀이 등 여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연합시민의소리/배향숙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통장자율회의 소공동체모임은 만수경로당과 벽산아파트경로당에서 뜨개질과 윷놀이 등 여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전했다.

 

뜨개질 프로그램은 도구 없이 직접 손으로 뜨개질을 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수세미를 만드는 것으로, 양손을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실의 장력을 조절해 모양을 계산해가며 뜨는 과정을 통해 두뇌 활동 향상과 관절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윷놀이는 두뇌 활동을 자극해 어르신 인지능력 향상, 치매 예방 및 우울증 예방은 물론 경로당의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다.
 

통장자율회 문미경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력 향상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만수3동 관계자는 "경로당 어르신의 뜨개질과 윷놀이는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취약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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