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강화군수, 대설주의보 피해 없도록 총력 대응 당부

입력 2025년02월12일 11시25분 배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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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로, 급커브 지역 등 신속·체계적인 제설 돌입


[연합시민의소리/배향숙기자] 박용철 강화군수가 12일 새벽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제설작업 등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화군은 오전 5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고 관련 부서와 읍·면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박용철 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체적인 제설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구간별로 제설에 동원되는 인력과 장비 규모를 확인하고, 염화칼슘 제설제 보유량을 살피며 부족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군은 관내 주요 도로와 오르막길이 가파른 고개, 교량, 급커브 지역을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에 신속하게 돌입했다.

 

각 읍·면에서는 마을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에 착수하여 주민들의 출근길을 도왔다.

 

또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한 상황관리팀을 운영했다.

 

특히 비닐하우스, 인삼포, 축사, 수산 양식시설 등 대설에 취약한 시설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전날 밤부터 밤샘 근무하며 강설 예보에 대비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우선의 과제인 만큼 총력을 다해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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