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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봉균) 복대지구대 순찰1팀과 옥산파출소가 충북경찰청이 주관하는 ‘2024년 4분기 베스트 순찰팀’ 및 ‘하반기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13일 오후 2시 20분 충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경무관 김진태)이 복대지구대와 옥산파출소를 방문해 인증패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베스트 순찰팀 및 파출소 인증패 수여, 유공자 표창, 포상휴가 등을 수여하고, 경찰관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북경찰청은 도내 지구대 및 파출소 순찰팀을 대상으로 ▲중요범인 현장검거 실적 ▲112신고 현장종결 시스템 운영 성과 ▲범죄예방 정책 활성화 노력도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순찰팀과 파출소를 선정·포상함으로써 현장 경찰관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흥덕경찰서 복대지구대 순찰1팀과 옥산파출소는 중요범인 현장검거 및 범죄예방 정책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특히, 복대지구대 순찰1팀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치안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진태 충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 “치안 수요가 많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청주흥덕경찰서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격 있는 충북 경찰의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