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국 교사 80명 금융 연수

입력 2014년01월05일 18시55분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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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금융감독원은 6일부터 2주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금융 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연수과목은 금융권역별 상품 특성 및 거래위험 등 금융 전반에 대한 교육과 신문을 활용한 금융교육 수업사례, 게임을 통한 금융교육 기법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CP(기업어음)와 회사채 등에 대한 투자위험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며 연수과정을 수료한 교사에게는 시·도교육청이 인정하는 연수학점(2학점)이 부여되며, 연수비용은 무료다.

금감원의 금융 연수는 2007년 개설 이후로 총 1196명의 교사가 이수했고, 지난해 서울시 교육연수원으로부터 교사연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연수의 참가 경쟁률은 13.7대 1을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선 학교 교사의 금융교육 역량 강화와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사 대상 금융연수를 확대·운영하는 한편 교사 양성기관인 사범대학와 교육대학의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금융특강와 금융연수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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