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엄마와 함께하는 미술놀이 운영

입력 2014년01월06일 15시53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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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활동 통해 사회ㆍ정서적 안정 도모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가 이달 말일까지 드림스타트센터 종합교육실에서 아동들의 자신감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엄마와 함께하는 미술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는 미술과 만화, 일러스트 분야에서 작가와 교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김영란 강사가   드림스타트 가족 15세대(7세~초등3학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한편 교육 내용은 "만화스토리 맞추기 "패턴으로 공간 채우기 "바느질의 세계 느껴보기 "자음․모음 표현하기 "움직이는 책 만들기 "명화 그리기 등 아이들의 흥미유발은 물론 창의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색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날에 진행되는 ‘명화 그리기’시간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 사포와 크레파스를 이용해 명화를 그려보고 크레파스의 덧칠 느낌과 사포의 거친 면이 만나 만들어내는 유화느낌의 색다른 그림을 체험하며 아동들에게 사물을 창의적으로 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미술교실은 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미술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풍부하고 다양한 내용 구성으로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자신감 및 창의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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