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립도서관, 북-쉐어링(Book-Sharing) 사업 추진

입력 2014년01월08일 19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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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이달부터  ‘연수 북-쉐어링(Book-Sharing)’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연수 북-쉐어링’사업은 평상시 상대적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영·유아,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책을 좀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인천시 최초로 실시하는 ‘연수 북-쉐어링’은 지역주민이 아닌 기관을 대상으로 다량의 도서를 대여하는 사업으로 일반회원이 14일 동안 1회 5권에 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에 대해 1회 30권까지 대출 권수를 확대한다.

‘연수 북-쉐어링’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연수청학도서관(청학동 소재), 연수어린이도서관(동춘동 소재),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송도동 소재) 중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여 독서회원에 가입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연수 북-쉐어링 사업을 통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의 평생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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