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종합만족도, ‘11번가’와 ‘G마켓’이 높아

입력 2014년01월09일 08시09분 사회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한국소비자원은  오픈마켓 4개사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오픈마켓 서비스를 비교·평가하고, 소비자피해 현황을 조사했다.

4개 오픈마켓에 대한 종합만족도는 3.63점(5점만점)으로 보통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다.

업체별로는 ‘11번가’와 ‘G마켓’이 3.67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옥션과 인터파크가 뒤를 이었다.

부문별로는  소비자의 니즈 파악과 서비스의 빠른 제공, 시간 및 절차 준수에관한  서비스품질 에서는 11번가가 3.65점으로 가장 높았고,  오픈마켓 사이트의 검색기능, 보안 유지, 결재 안전성 등  서비스운영은 G마켓(3.71점),  오픈마켓 이용 시 느낀 감정이나 만족감인  서비스체험은 11번가와 G마켓이 3.65점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그러나 만족도 차이가 크지 않아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3년 한국소비자원 접수된 4개 오픈마켓 관련 피해구제 434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 관련 소비자 불만이 44.9%로 가장 많았다.
 
업체별로는 ‘G마켓’이 15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옥션’ 119건, ‘11번가’ 100건 등의 순이었다.

또한 소비자가 피해구제를 신청한 후 해당 업체와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는 평균 70.7%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업체별로는 ‘G마켓’과 ‘11번가’는 피해건수는 많지만 합의율은 평균보다 높았고, ‘인터파크’는 건수 자체는 적지만 합의율이 낮았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