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정보,통신시설 사전 무료상담제 실시

입력 2014년01월13일 08시4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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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동두천시는 2014년부터 신축∙증축∙용도변경 등 건축물에 들어가는 정보통신공사에 대해 사용전에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정보통신공사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 중인“정보통신공사 컨설팅”은 신축 및 증축 건축물에 적용되는 정보통신공사 사용전 검사에 대하여 민원 접수 전에 컨설팅을 신청하면 담당자가 공사현장에 출장 및 전화상담을 통해 시공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준다.

정보통신공사 사용전 검사는 건축물 준공 전에 전화, 인터넷, 유선방송, 방송공동수신설비 등 정보통신설비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를 검사하는 제도이다.

민원인이 건축물의 사용승인 전에 사용전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하게 시공 된 사항은 추가공사가 필요하고 건축물의 준공시기가 늦어지는 등 불편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보통신공사 컨설팅 제도를 활용하여 건축물에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인의 경제적∙시간적 불편을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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