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늘 역사교과서 당정협의

입력 2014년01월13일 09시2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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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역사교과서의 국정교과서 전환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과 교육부는 13일 당정협의를 갖고 이 문제를 논의한다.

이날 오전 8시 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식당에서 열리는 당정협의에는 정부에서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나승일 차관 등이, 새누리당에서는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제6정조위(교육문화체육관광) 위원 및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안건은 대학 구조개혁 추진방안과 고교 한국사 교과서 관련 사항, 정규 시간선택제 교사제도 도입, 2014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 등이다.

이 가운데서도 현행 역사 교과서 검인정체제를 국정교과서 체제로 바꾸자는 주장을 놓고 여야의 이념 공방이 가열되고 있어 이번 당정협의 결과가 주목된다.

여당은 역사교과서가 국가적 통일성이 필요한 특수교과라며 국정교과서화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야당은 시대착오적 발상이자 유신교육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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