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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육성환]  인천 남동구는 지난10일 ‘인천의 중심, 수도권 제일의 행복도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2014년 신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해에 추진한 구정 성과 분석과 부서별 2014년 역점 추진 업무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 예정 사업 중 일자리창출, 원도심 활성화 및 정비,  생명존중 사업 등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확정했으며,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부서의 신년 사업추진 계획을 비중 있게 논의 하는 한편 올해는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와 함께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안정적이고 신속한 행정운용이 강조됐으며, 무엇보다도 청렴하고 친절한 자세 확립을 통해 주민의 행정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자세임을 잊지 않는 구정운영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는 신규 공무원이 참관해 남동구 행정의 밑그림을 이해하고, 향후 구정의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