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 악플러 21명 고소

입력 2014년01월15일 06시20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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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김가연이면 나는 네 XX다” “집구석 청소나 하세요 XX없는 X소리 찍찍 싸대며 솔로몬 행세 그만하고” 노골적 욕설

[여성종합뉴스/김상권기자]  배우 김가연(42)이 자신의 글에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김가연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커뮤니티 게시판인 디시인사이드 tvN ‘더 지니어스’ 갤러리에 악성댓글을 남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가연은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디시인사이드 '더 지니어스' 갤러리에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는 글을 올렸다.

김가연은 “정말 안타까운 건 당장 눈앞에 펼쳐진 배신극과 친목처럼 보이는 이 현상에 분노하고 화를 내는 네티즌들로 인해 산불처럼 번져가는 일종의 몰아가기성 감정유발의 글들이 여기저기서 터지는 게 문제다”며 8세 연하 남자친구 임요환을 변호했다.

그러자 일부 악플러들은 김가연이 전라도 출신임을 거론하며 이를 비하하는 글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뿐만 아니라 “네가 김가연이면 나는 네 XX다” “집구석 청소나 하세요 XX없는 X소리 찍찍 싸대며 솔로몬 행세 그만하고” 등 노골적인 욕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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