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최봉완 교수 "북한 핵 미사일 발사 11분 15초 만에 서울 "펑~"

입력 2014년01월15일 19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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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유승민 위원장 주최로 열린 북한 핵미사일 관련 세미나에서....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한남대 최봉완 교수는 국회 국방위원회 유승민 위원장 주최로 열린 북한 핵미사일 관련 세미나에서, 북한이 1톤 핵무기를 사거리 천km 노동미사일에 탑재 발사했을 경우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했다.

최 교수는 시뮬레이션 결과, 핵 미사일이 무수단리 발사장에서 11분 15초 만에 서울에 도달하고, 이 가운데 대기권 안의 비행 시간은 2분 6초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우리 군의 '패트리엇2' 체계로는 북한 핵미사일 요격이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충분한 거리와 고도에서 요격이 가능한 방어 체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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