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노조·인천의료원과 직원 건강검진 협약 체결

입력 2014년01월16일 14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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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16일 시 공무원노조 및 인천의료원과 직원 건강검진 이용에 관해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장명애 공무원노조 위원장,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인천시 공무원에게 인천의료원의 최신 장비를 활용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인천의료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공무원, 공무원노조 임원․조합원과 그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등을 대상으로 인천의료원의 장례식장과 건강검진센터  이용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한 해 약 2천명 이상의 공무원들이 인천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 동안 추진된 인천의료원의 검진장비와 시설개선에 대한 홍보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길 시장은 “직원들에게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의료원에는 직원 검진을 통해 그 동안 개선된 검진장비의 최신화와 시설 리모델링에 대한 홍보효과로 의료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어려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전국 공공의료기관의 모범이 될 수 는 성공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명애 위원장도 “그 동안 각종 수당을 삭감해 어려운 재정상황 극복을 위해 동참하고, 각종 국제기구를 유치하는 등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사업을 하면서 인천의료원을 이용함으로써 직원 건강과 공공의료기관 운영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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