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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육성환] 16일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용권(바우처 카드)을 발급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구에서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드림업진로탐색, 장애인 재활승마, 노인수중운동교실 등 총 19개 서비스가 운영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이하(4인가족 기준 월소득 483만6000원 이하 일부사업은 120%이하임)가구로 서비스별 지원액은 1만5000원에서 18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은 1만원에서 6만원까지 서비스별로 차이가 있다. 
 
신청기간은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독서지도)는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그 외 서비스는 20일부터 인원 마감 시까지며, 선정인원 초과 접수 시 우선순위(신규신청, 저소득 등)를 적용해 이용자를 선정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서비스별 추가서류를 지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남동구청 복지정책과(☎032-453-25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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