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공부문 건설사업 3조5366억 발주

입력 2014년01월16일 20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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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25% 증가

[여성종합뉴스] 인천시는 시 본청과 산하 기관, 교육청 및 공공투자기관 등 40개 공공기관의 올해 건설사업으로 3조5366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총 사업건수 1163건으로 지난해보다 7000억원(25%) 증가한 금액으로 발주시기별로는 1분기에 765건 9303억원(26.3%), 2분기에 260건 1조8941억원(53.5%), 3분기 67건 2886억원(8.1%), 4분기 71건 4234억원(11.9%)이 발주, 상반기에 전체 물량의 79.8%가 발주된다.

기관별로는 인천시 및 산하 기관의 경우 지난해보다 6234억원 증가한 1조8056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의 서울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 사업 4457억원, 인천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 연장사업 1300억원, 종합건설본부의 강화해안순환도로 도로개설공사 426억원 등으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인천시 본청은 152억원(41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4079억원(15건), 상수도사업본부 793억원(146건), 도시철도건설본부 5757억원(2건), 종합건설본부 2312억원(43건), 군구 2288억원(543건), 시공사공단 2618(96건), 시교육청 1012억원(29건), 인천국제공항공사 1조1363억원(101건), 한국토지주택공사 2382억원(8건), 한국가스공사 1330억원(2건) 등이다.

사업비 규모별로는 100억원 이상 2조9117억원(46건),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1054억원(17건),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3102억원(146건), 3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1344억원(241건),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 545억원(307건), 1억원 미만 202억원(406건) 등이다.

100억원 이상 건설사업은 송도 6.8공구 기반시설 8-1공구 건설공사 534억원, 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 건설공사 443억원, 송도컨벤시아 BTL 시설사업자 선정 1542억원,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 연장사업 1300억원, 검단신도시 시범단지조성공사 810억원,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조성공사(1단계 3공구) 1164억원, 영종하늘도시 조경공사 192억원 등으로  인천시는 올해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시 홈페이지(시 홈페이지/경제/건설정보/건설동향)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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