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백령도 눈길 교통사고 환자 후송

입력 2014년01월20일 16시10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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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상 등 응급수술 필요… 경비함정 이용 후송

[여성종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백령도에서 눈길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환자를 후송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옹진군 백령면 사곶로 인근에서 1t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이모씨(51)가 부상을 입었다.

인천해경은 이 사고로 이씨가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응급수술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 이씨를 육지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바닷길을 이용해 신속하게 후송하고 있다”며 “서비스 정부 등 정부3.0 가치 실현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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