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설 연휴기간 차량 진입 통제

입력 2014년01월21일 09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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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용 성묘객은 연휴 피해 성묘 당부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1일까지 3일간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설 연휴기간 3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며, 설 연휴 중에도 1월30일과 2월1일은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18시 이후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다.
    
인천시에서는 연휴기간 중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부평삼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또한, 시․소방서․경찰청이 합동으로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해 부평삼거리 교통 지도, 119구조차량 대기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성묘객은 가급적 버스와 지하철 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연휴기간을 피해 한적한 날에 성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 명절 인천가족공원 성묘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노인정책과(440-2831~4) 또는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가족공원사업단(510-1920 ~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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