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카드3사 카드 재발급·해지 요청 115만 건

입력 2014년01월21일 20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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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에 접수된 카드 해지 신청 건수는 총 53만 2천여 건, 재발급 신청건수는 61만 6천여 건으로 집계됐다.

또 개인 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건수는 646만 건에 달했으며 카드 3사에 오늘 낮까지 접수된 카드 재발급·해지 요청은 115만 건에 달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서울 광화문 지점 등 전국 200개 점포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하고 고객이 많은 곳은 자정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오는 24일까지 본점 인력 천명을 영업점에 투입해 카드 재발급 업무를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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