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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보라매보육원과 성언의 집, 현업기관인 송현파출소, 송현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종사자들과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동과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고 구민들의 복지향상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의 종사자들을 격려·위문하여 소외계층을 끌어안는 상생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일회성의 행사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위문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여운봉 의장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2014년 한해도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동구의회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위한 참의정의 실현을 위해 앉은 자리에서 소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에서 벗어나 구민들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그들의 힘겨움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느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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