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 LTE 시장 "망적합 테스트 중"

입력 2014년01월23일 09시18분 it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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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분할 LTE(LTE TDD) 스마트폰

[여성종합뉴스] LG전자는 23일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과 G시리즈 스마트폰의 망 적합성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롱텀에볼루션(LTE)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망 적합성 테스트는 새 휴대전화가 출시되기 전에 통신 등에 문제가 없는지를 시험하는 통상적인 절차로, 이 테스트를 한다는 것은 제품 출시가 결정됐다는 뜻으로 "테스트 기간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정식 개통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정식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테스트를 진행하는 제품은 패블릿(phablet, 휴대전화와 태블릿PC의 합성어)인 'LG G프로'의 변형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이 출시되면 LG전자가 중국 시장에 내놓는 첫 시분할 LTE(LTE TDD) 스마트폰으로 현재까지 부진한 중국 시장의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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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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