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 자락 산불, 소방헬기 2대 동원 진화 중

입력 2014년01월23일 16시45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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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용돈 안줬다" 무등산 국립공원 방화

[여성종합뉴스] 23일 오후 1시28분경 광주 동구 지원동 무등산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 현재 산림청과 소방헬기 2대와 공무원 200여명, 119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3일 무등산 국립공원에 불을 지른 혐의로 나모(4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0분경 광주시 동구 월남동 무등산 국립공원 산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나씨는 "부모가 용돈을 주지 않아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고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동구청 등은 산불진화요원과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즉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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