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광암동‧탑동 지역과 드림파워(주)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14년01월23일 20시3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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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발전소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에 합의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동두천시 광암동 주민위원회와 동두천LNG복합화력 발전소 시행사인 드림파워(주)는 지난 23일 발전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광암동 주민위원회와 드림파워(주)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양측간의 협의를
주선한 동두천시 사회단체협의회와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의회 의장, 시청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바른 소통을 통해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협력 기반을 비로소 구축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특히 광암동 주민위원회 김남연 위원장은 “작년 6월부터 발전소 건설에 대한 쌍방의 분쟁이 시작된
이후 8개월간 협의를 진행한 끝에 일궈낸 성과였다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에 관계자들은 광암동‧탑동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 에서 합의한 드림파워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을 성사시킨 동두천시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지역 내 갈등을 양측 모두 한발씩 양보하여 결실은 거두었다며 주민과 드림파워,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모두의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드림파워(주)측에서는 그 동안의 갈등에서 벗어나 향후 발전소가 공정대로 진행될 것을 기대하며, 언제나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미군기지 이전과 주민 감소로 지역경제 침체가 예상되어도 광암동‧탑동 지역은 발전소 건설에 탄력을 받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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