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안철수 점심회동 “특검도입과 기초공천 폐지”

입력 2014년01월25일 16시02분 정치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지난24일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점심 회동은 특검 도입과 장외 투쟁으로 결론냈고“기초선거 정당추천 폐지 촉구 결의대회에 함께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주당 박광온 대변인과 안 의원측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의 금태섭 대변인은 “국가기관 불법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관철에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두 대변인은 김 대표와 안 의원이 “대선 공약도 이렇게 쉽게 번복하는데, 6월 지방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후보들의 공약에 대해 국민이 심각한 의문을 던질 것”이라는 데 공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과의 약속을 파기하고 구태정치를 반복하는 현 집권세력에 대해 국민들이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과 새정추 인사들은 "향후 민주당과 함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촉구하는 결의대회에 합류하기로 하고  장외투쟁 동반 및 병행 선언에 대해 김 대표와 안 의원은 “앞으로 필요한 대화도 이어"나가기로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