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시화호 "철새 분변서 H5N8 AI 바이러스 검출"

입력 2014년01월26일 11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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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앞으로 4∼5일 AI 확산 방역에 중요한 고비.......

[여성종합뉴스] 농식품부는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 시화호에서 채취한 야생철새 분변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N8’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시화호 반경 10㎞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가금류와 차량 이동을 제한하고 반경 30㎞까지 예찰 활동을 강화와  채취 지점 반경 30km 이내 닭과 오리에 대해 임상 증상을 예찰하고 인근 도로와 닭, 오리 농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26일 오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강화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초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하는 차관회의였던 자리가 사태의 심각성이 고려돼 격상됐다.

또 방역 당국은 앞으로 4∼5일이 AI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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