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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박승숙)는  6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행정안전부, 한국옥외 광고협회, 코엑스 주최로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제16회 코사인전시회 (KOSIGN2008/GOOD SIGN FESTIVAL)에 참가한다.

정부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코사인전은 민간업체 및 20여개 지자체가   참여해 성대하게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회에는 기존 비즈니스부문 ‘코사인전시관’과 공공부문 ‘굿사인 페스티벌 전시관’이 운영된다.

구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굿사인 페스티벌 전시관 내 6개의 부스를 운영,  홍예문 등 야간경관 사업, 역사문화의 거리 간판 시범사업, 젊음길 삼치거리 간판 시범사업, 차이나타운 디자인개발 용역 및 간판 개선사업, 월미도 문화의 거리 간판 시범사업 등 옥외광고와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의 추진성과, 옥외광고업무 우수사례와 동영상을 상영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옥외광고는 도시의 얼굴”이라며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환경친화적인 중구의 이미지를 옥외광고에 담아 구 이미지를 제고하는 다양한 정비사업을 보다 적극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구는 6-7일 90여명의 견학방문단을 구성해 정부의 옥외광고 관련 성과보고·우수사례발표·정책토론회 등 금번 행사에 참석, 벤치마킹 하고 타  지역에서 참가한 공무원들과의 활발한 의견교환과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한편 구는 지난 2007년 12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7년 아름다운 간판 원년을 맞아 1년간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중앙청사에서 장관, 국회의원, 전국 지자체 담당공무원 등 300  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2008년 간판시범사업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08 간판시범사업 선정증서』를 수여 받고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