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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7일 FTA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FTA 활용 안내서인 “FTA 활용!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인천본부세관 직원들이 FTA와 관련하여 기업 현장을 찾아가거나 업체 담당자가 세관을 방문하면서 문의했던 주요내용들을 FTA활용 단계별로 정리하였다.

또한, FTA활용을 위한 필수요소와 FTA활용 중 발생했던 애로사항과 그 해결 과정을 협정별로 구분하여 서술함으로써 업체의실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본 책자를 발간하며 “최근 한․중 FTA,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RCEP(지역경제동반자협정) 등 FTA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상황에서 중소 수출입업체의 FTA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책자는 FTA 상설교육센터* 참여하는 업체를 포함하여 지역 내 중소 수출입 업체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