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방치된 청사 자투리 공간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입력 2014년01월28일 11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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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직원에게 열린 휴식 공간 제공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충청북도는 청사 건물 간 연결복도 등 미활용 자투리 공간을 발굴하여 민원인과 직원 휴식 및 소규모 회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휴게실 3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휴게실의 위치는 신간 1층 민원실 앞, 2층 법무통계담당관실 앞, 신간 및 동관의 4층 연결통로다.

그간 충청북도는 늘어나는 행정수요 등으로 사무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회의실 등의 업무지원시설과 휴게공간을 사무실로 전용하여 제공하는 실정이었다.

이로 인한 민원인 휴게공간과 회의실 등이 크게 부족하여 비효율적인 업무환경에 따른 직원의 불만이 제기된 바, 이에 회계과에서는 청사건물을 연결하는 단순 통로로만 활용되던 연결복도 등 방치된 공간을 활용, 『청사 내 미활용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회의 및 휴게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추진하여 완공했다.

카페풍의 화사한 실내 인테리어와 안락한 의자와 테이블 등을 비치한 휴게공간은 직원은 물론 민원인 등 이용자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휴게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한정된 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밝히며 앞으로 변화될 청사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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