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롯데.신세계 500m 간격 " 쇼핑센터 조성 "

입력 2014년02월06일 07시1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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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도시공사는 신세계와 인천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 맞은편 구월보금자리지구(구월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내 유통센터 용지를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5일 밝혔다.

신세계는 구월보금자리 유통판매시설용지(총 3만3059m²)에 대형 쇼핑센터를 지을 예정이며  이 용지는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600% 이하를 적용받는데 최대 12층(연면적 약 20만 m²) 규모까지 지을 수 있다.

롯데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입점해 있는 인천종합터미널 용지를 지난해 인천시에서 사들였고 바로 옆 농산물도매시장 용지 매입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 일대를 롯데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와 롯데는 불과 500m를 사이에 두고 치열한 유통전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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