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2월 임시국회는 6·4 지방선거의 '전초전'

입력 2014년02월06일 07시21분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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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2월 임시국회는 6·4 지방선거의 '전초전' 성격을 띄고 있는 만큼  "2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은 공약 이행과 민생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민생 살리기'와 '약속 지키기'라는 2대 원칙을 제시로 '공약 파기'를 축으로 박근혜정부 1년간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민생을 고리로 박근혜 정부와 여권을 견제하는 등 '민생 정당'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방침이라며 "물론 결과(법안 통과)를 내는게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진정성을 갖고 민생을 챙기느냐가 2월 국회의 성적표를 좌지우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최근 정부가 외국 카지노의 국내 투자요건을 완화한 것을 언급하면서 "우리 경제구조에서 내수 비중을 키우려면 외자를 들여오는 것보다는 국민들의 소비 여력을 키워주는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2월 국회 최대 쟁점 법안으로 손꼽히는 기초연금과 관련해서는 "소득하위 70%의 노인에게 20만원씩 전부 지급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히고  "본래 소득하위 80%까지 지급하는 내용을 당론으로 결정했는데 정부 예산 5조2000억을 감안해 70%까지로 결정했다"면서 "대신 국민연금과 연계하지 않고 20만원 전액을 지급하는 경우여야만 한다"고 못박았다 .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 실종된 지방균형 발전 및 지방자치 문제도 수면위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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