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놀이문화협의회, "밥상머리 교육 으로 돌아가자 "운동전개

입력 2014년02월07일 11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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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가족간 불통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범죄 늘어.....

[여성종합뉴스] (비)야외놀이문화협의회 홍성찬 협의회장은 가족해체로 사회 범죄가 늘고있다며 이제 "밥상머리 교육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범죄통계로 지난 2012년 가족ㆍ친족을 대상으로 살인ㆍ강도ㆍ성폭행 등 범죄를 저질러 경찰에 검거된 이는 모두 2만1751명으로 전년 대비 15%(2850명) 증가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패륜범죄의 경우 가족이 해체된 경우가 많았고  부모 이혼 등으로 긴밀한 유대관계가 끊어졌거나, 가정 내 교육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서 “이처럼 한 집에 같이 살아도 소통이 없어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해지다 보니 한순간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력 등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친족 대상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이른바 ‘밥상머리 교육’이 다시 가정에서 이뤄져야 가족간 소통이 원활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OECD 국가중 대한민국이 최고의 이혼율(2012년 기준 11만4300쌍)을 기록하면서 한해 수만 건의 패륜범죄가 발생하는 현실이라며 이는 한국의 전통문화 대 가족화 해체로 개인주의 성향의 증가로 인내와 이해, 질서와 존중, 희생과 행복등의 갈등으로 가족과 담을 쌓고 살아가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집안의 단합이 흩으러진 일명 콩가루 집안들이 많아지고 있다. 

돈이 전부이고, 학력, 직장, 종교, 권력, 등을 내세워 집안의 질서도 허물어가며 우리가 이루어낸것은 가족해제로 개인이기주의 팽창이 남무하면서 서로를 믿지 못하는 현실속에 참견, 인정, 비교되는교육,  왕따, 폭력으로 표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종교집단도 서로들의 이권을 위한 집단으로 비뀌어지고 있는 본래의 성찰을 찾을 수 없는 사회가 되어버려 사회 속의 악의 뿌리로 남게된 슬픈 현실을 두고만 볼수 없다며 정부의 잘못된 행정 바로잡으로 애쓰는 박근혜 대통령,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으려 애쓰는 국민단체들등 각 처에서 단합, 단결하고  뭉친 시민운동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이어 정치도, 종교도, 교육도,변화를 촉구해야한다는 현실속에 막장으로 가는 모든 상황들을 멈추고 다시 정서를 찾아 사랑으로 뭉쳐야 한다는 현실이다.

인천 실버기자단 조미자 단장은 지난해 통계개발원이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10년단위로 분석한 결과 빈 둥지 가구는 1990년 21.3%에서 2010년에는 32.1%로 급격히 증가했다며  핵가족화라는 추세에 따라  가족의 해체는 고스란히 노년 세대에 경제적 문제에서 약자인 노인들이 자식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곤궁함속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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