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입력 2014년02월07일 11시52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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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7일 금창동을 끝으로 11개 주민센터를 방문하며 개최한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 진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민원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였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조택상 청장은 실ㆍ국장, 과장 등 구청 간부진과 함께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상인 등 여러 계층의 주민들과 구정 현안사업 및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주민들은 만석․화수부두 활성화 방안과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박문여고주변구역 및 배다리구역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과 동인천북광장 활용, 송림아뜨렛길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그 밖에도 주민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공공일자리 확대, 가로수 관리, 도로포장,  공원관리, 공․폐가 관리,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경제 및 환경문제와 주거, 복지문제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대화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들에 대해서 즉시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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