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14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입력 2014년02월07일 12시05분 김종석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주민의 손으로 빚어지는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 아래 이웃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가진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고자 오는 25일까지 ‘2014년 마을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원도심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도시 활력을 되찾고 마을공동체 형성으로 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역량을 강화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공동체 활동 ▲주민교류활동 ▲부모 커뮤니티 ▲저소득지원 ▲지역경제활성화 ▲기타 분야 등 총 6개 분야로, 사업 규모나 종류에 따라 최대 3천만원까지, 1개 단체 당 1개 사업만 지원하며 일정 비율 이상의 자기 부담이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구청 홈페이지(www.icdonggu.go.kr)에서 서식을 다운로드받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정관, 회의록 등 포함), 주민참여자 명단을 작성하고 해당 동 주민자치위원회 검토의견서와 함께 동 주민자치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공모사업은 구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오는 3월 동구 마을만들기 심의위원회에서 ▲주민참여도 ▲사업 필요성 ▲공동체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최종 사업으로 선정하고 협약서체결, 사업비교부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동구는 대부분 원도심 지역으로 노후된 주거지역이 많아, 이번 마을만들기 사업은 미관개선, 도시녹화 사업을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동구를 사랑하는 주민과 단체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