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농장 AI 확진 씨닭 30마리 폐사

입력 2014년02월08일 22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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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감염 추정

[여성종합뉴스] 경기도는 화성시 온석동 남양만 인근 씨닭농장에서 신고된 인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판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8형' 바이러스를 확인하고 2차 피해 우려로 방역당국은 이 농장이 하천변에 위치, 철새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 농장은 6일 씨닭 30 마리가 폐사하는 등 AI가 의심된다며 방역당국에 신고했었다.

도는 AI 간이 진단키트 검사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나자 지난 7일 이 농장 닭 2만7000 마리를 매몰하고 반경 500m내 농장 3곳 7만3000 마리 등 10만 마리도 예방적 살처분했다. 그러나 반경 3km내 농가 20곳 65만6000 마리에 대한 살처분 계획은 없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내 AI 발생 농가는 2곳으로, 살처분 가금류 수는 농장 14곳 18만5636 마리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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