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송영길 시장의 두번째 출판 기념회 비난

입력 2014년02월10일 14시04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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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송영길 인천시장, 두번째 출판기념회가 오는 3월 1일 개최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10일 통해 “최근 안상수 전 시장, 이학재 국회의원 등이 발간한 저서를 통해 송 시장의 실정을 신랄하게 비판하자, 이것저것 핑계를 대고 싶은 심정도 십분 이해할 수 있다”며 “하지만 도를 넘어선 처사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주변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고 민주당에서도 출판기념회에 대한 개선안을 내고 있는 마당에 한 번도 아닌 두 번을 연이어 개최하는 데는 또 다른 사연이 있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최근 언론보도에서는 국회의원이 책을 내고 출판기념회를 하면 한 번에 5억원까지도 들어오고 있어 출판기념회야말로 가장 쉬운 홍보의 장이자, 편법적인 정치자금 모금 수단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시민A단체는  “최근 뉴스를 통해 출판기념회가 편법적인 정치자금 모금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비판 여론속에서도 송 시장이 두번째 출판기념회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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