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공무원 1만3701명 신규 채용

입력 2014년02월13일 08시25분 사회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시간선택제 공무원 684명 등 1만 3701명의 지방공무원을 새로 뽑는다.
 
이는 지난해보다 1556명 늘어난 수치다.
 
안전행정부는 12일 이런 내용의 ‘2014년 지방자치단체 신규 공개채용 계획’을 발표, 직종별로는 일반직 1만 2654명, 소방직 993명, 기능직 109명, 별정직 2명, 임기제 52명이다.
 
일반직은 지난해 9873명에 비해 2781명(28%) 늘었다. 이는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을 분리해 뽑기 시작한 지난 1964년 이후 최대 규모로 일반직 직급별로는 8^9급 1만 1938명, 7급 367명, 연구^지도직 349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2123명으로 가장 많다. 경기 1731명, 경북 1158명, 전남 1151명, 부산 805명, 충남 784명 순이다.
 
올해 처음 뽑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채용규모는 7급 2명, 8^9급 682명 등 모두 684명으로 응시자격, 시험과목, 정년은 일반직공무원과 같다.
 
다만, 근무는 오전 또는 오후로 정해 하루 4시간, 주 20시간 근무하며, 보수는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급한다.

직종별로는 일반행정이 392명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직(106명), 사서(56명), 간호(28명), 운전(24명) 순이다.
 
공채 일정은 내달까지 지자체별로 공고하며 서울시를 제외하고 안행부에 시험 출제를 위탁하는 16개 시^도 9급 공채시험은 6월 21일, 7급 공채시험은 10월 11일 치러진다. 서울시는 7^9급 공채시험을 모두 6월 28일 치를 예정이다.
 
올해 가장 먼저 치러지는 내달 22일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는 전일제 공무원 1764명, 시간선택제 공무원 106명 등 모두 1870명을 뽑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