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강원영동지역 폭설 제설작업지원단 긴급 파견

입력 2014년02월13일 08시4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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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성남시는 강원영동지역에 2014. 2. 6일부터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제설장비와 인력의 부족으로 주민 고립이 장기화됨에 따라 2월 13일 자매도시인 삼척시를 향해 제설작업지원단(공무원 3명, 15톤 덤프트럭 3대)을 파견했다.

 
성남시 제설작업지원단은 강원영동지역 폭설 지역 중 자매도시인 삼척시가 많은 폭설로 고립 마을이 속출하고, 교통 단절로 인한 생활필수품 보급 차단과 학생들이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능하여 휴교를 실시하는 등 학생과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선 선발대 제설장비를 지원하여 고립된 마을 진입로 확보를 위한 제설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재난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2007년 6월 삼척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지역축제 참가와 지역 농산물 판매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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