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강원도 폭설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

입력 2014년02월19일 14시0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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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18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의 한 마을을 찾아 폭설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인천 중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38명은 폭설로 인해 모든 업무와 일상생활까지 마비시킨 도로의 눈과 농가의 비닐하우스에 쌓여 붕괴를 일으킬 위험에 놓인 눈을 제거함으로써 계속된 폭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이번 활동에는 중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항공교통센터 직원(7명)들이 참여하여 폭설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폭설 피해 복구 활동과 더불어 시름에 놓인 현지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눈이 이제 그만 내렸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이색적인 현수막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봉사활동 모습과 현수막을 본 주민들은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마주 잡아 모두가 가슴 뭉클했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이병희(60세 여, 송월동)씨는 “나 하나의 힘은 한계가 있지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된 것 같아 매우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이덕순팀장] 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우리 지역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신고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이번 봉사활동과 같이 상황 발생시 우선적으로 요청하면 달려가는 “긴급출동 1365” 콜퀵(Call-Quick) 재난재해복구봉사단 운영에 최선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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